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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정의&역사

전단지정의

전단지광고는 1장으로된 간편하고 편리한 인쇄광고물로서, 광고주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직접 광고의 한 형태로서 광고주 만족도에서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어 오늘날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직접배포의 수작업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역사가 오래된 광고수단이다.

사전적의미 傳單 : 전할 전, 단지 단 ⇒ '단지 하나를 전한다'라는 의미

일반적의미 전단지(Hand Bill)는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제작된 홍보지를 말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전단지광고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데, 소매점, 백화점, 서비스업은 물론 은행, 병원, 유치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맨투맨 배포의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나 새로 오픈한 점포 앞에서 주로 배포 되는데, 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용 휴지나 라이터 등의 판촉물과 함께 제공하여 통행인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전단지역사

전단지 광고의 역사는 인류 최초의 광고역사와 맥락을 같이한다. 오늘날 세계 최초의 광고는 B.C 1000년경에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Thebae)에 뿌려진 전단광고이다. 이것은 갈대와 섬유로 만들어진 갈색의 파피루스(Papyrus) 종이에 쓰여진 것으로 현재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광고 내용은 도망간 노예를 붙잡아 달라는 것으로 오늘날로 치면 현상수배 광고와 같은 것이다. 최초 전단지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셈이라는 노비가 테베의 선량한 시민으로 선량한 주인 직물사 하푸로부터 도망쳤는데 데려와 주시기 바랍니다. 셈은 힛타인트인으로 5피트 2인치이며, 붉은 얼굴에 갈색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셈의 거처를 알려주시면 금화반쪽, 직물사 하푸의 가게로 데려다 주시면 금화 1매를 드리겠습니다.

-희망하는대로 최량의 의료를 짜는 직물사 하푸- 일본 전단지 광고의 역사는 일본에서 신문이 발행된 시기와 비슷하다. 일본초기의 신문이 발간된 것이 명치3년(1870년)이고, 1872년 동경일일신문의 부록으로 전단지 광고 배포가 시행되었다. 전단지 광고의 뿌리는 1883년 '모든 상품을 에누리 없이 싸게 현금으로 매매합니다.'라는 내용으로 광고 문구를 배포하였다. 이후 1923년에 '전문적인 전단지 광고 회사가 생겨났으며 그후 인쇄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표현방법과 다채로운 전단지 광고가 시행되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지역을 거점으로 주로 지역시장 공략을 위한 전단지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